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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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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재향경우회는 지난 6일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구국경찰충혼비’를 찾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우회 및 6·25참전경찰유공자회원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전투에 참전해 전사한 197명의 선배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과 구국 경찰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장병욱 대구시재향경우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해 왔던 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법정단체가 경우회”라면서 “구국경찰 영령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치안협력활동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대구시재향경우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