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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박정목, 재부의흥면향우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4.07.03 23:00 수정 2024.07.03 11:00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

ⓒ N군위신문

재부의흥면향우회 장무주 회장이 이임하고 박정목 회장이 취임했다.
재부의흥면향우회(이하 재부의흥향우회)는 지난 6월 20일 오후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 8층 연회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무주 이임 회장과 박정목 신임 회장 등 향우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정기총회(국민의례, 향우 소개, 회장인사, 격려사, 의안채택 및 심의), 회장 이·취임식(이·취임식, 감사패 및 선물 전달) 만찬 및 여흥 순으로 진행됐다.

장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향우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곁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향우들께 감사하고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향우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어 2023년 사업결산안 및 2024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또이상화(관음정사 주지 보우스님) 회원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에 향우들이 힘을 모으자고 건의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부의흥향우회를 열과 성을 다해 이끌었던 장무주 회장의 뒤를 이어 박정목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정목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황성창 고문은 “재부의흥향우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과 헌신이라 생각한다”며 이임하는 장무주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황 고문은 “신임 회장이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부의흥향우회는 애향심과 단합을 바탕으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고향 행사 참가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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