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23일 복지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의 정의, 증상뿐만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의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보고 주방 위생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 한 손미리 영양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님들이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민 관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점심을 준비해 놓고 있으니 군위군노인복지관에 많은 회원가입과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