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회장 최형수, 이하 산악회)는 지난달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성지곡수원지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동시에 산악회와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형수 산악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시간을 할애해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회원 화합은 물론 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공문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정기산행 준비로 고생한 최형수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산악회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는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산악회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