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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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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전성무)는 지난 11월 27일 군위축산물프라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돈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한돈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과 박운표 의원, 군위농업기술센터 김용환 농림축산과장과 박기승 팀장,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성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한돈산업을 발전시키자”라고 강조하며, “돼지고기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고기다.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60.6㎏ 중 돼지고기가 30.1㎏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을 이루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종 군의회 의장은 “축산물 수입 증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국제 곡물값 인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돈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회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축사했다.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 결속으로 군위가 대한민국 한돈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돈협회 군위지부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나눔을 비롯해 지역 행사에 한돈 나눔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