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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얼쑤민요단이 ‘2024 대구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구·군문화원 대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대구문화원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달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화원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문화가족들의 활동성과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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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은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음에도 ‘얼쑤민요단’ 동아리가 대상을 받아 실력뿐만 아니라 군위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이날 군위문화원 박세준 문화원장이 대구광역시장상을, 박정애 문화원 이사가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박경애 사무국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하며 지방문화원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얼쑤민요단이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예술동아리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오늘의 결과는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군위문화원이 지역 문화를 이끌어가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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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구문화원의 날은 대구 9개 구·군의 문화원이 참가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지역 문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