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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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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향경우회(회장 배재동)는 지난 11월 27일 군위읍 소재 모 식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 경우회 위상 확립과 새로운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군위재향경우회 배재동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군위경찰서 임상우 서장과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부에서는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추병철 회원에게 대구광역시 경우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배재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경우의 날 행사는 국립경찰의 발전에 마음을 보태 영원한 경찰동지로써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신뢰와 참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따뜻하고 활기찬 군위재향경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제61주년 경우의날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경찰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1963년 11월 21일 창립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인 법정단체다.
국가 치안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적으로 약 15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군위재향경우회 역시 군위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