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르신들 영양 많고 맛있는 짜장면 드시고 건강하세요”
재대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11월 24일 군위읍 대북1·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 박정호 회장과 최종후 총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70여명의 어르신들게 직접 짜장명을 만들어 대접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떠난지 오래되었지만 이렇게 고향 어르신들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군위군새살림회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재대구 군위군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지원해 주시는 향우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느끼셨다고 격려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향우회원들이 애향심으로 고향에 정성을 다하며 이런 훈훈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