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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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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난 1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산행을 가진 후 문경도립야외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향우들의 친목 도모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박정호 향우회장과 장희규 명예회장 등 군위 향우인 80여명이 참가해 출향인 간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호 군위군향우회장은 “오늘 이렇게 향우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경북시도민회는 경북 출신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23개 시·군 향후회(군위군 포함)의 연합회로 대구와 경북이 한 뿌리로 상생과 협력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2018년 창립됐고, 회원은 12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