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는 지난 7일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조직간부, 우수위원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경남 사천과 전남 여수 일원에서 진행되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견학단은 자유수호관, 항공우주관 등을 둘러보며 항공 우주 분야의 역사와 기술을 알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2002년 8월 28일에 개관했다. 국내 항공우주박물관 중에서 최초로 개관하여 연면적 4만 6281㎡에 자유수호관, 항공우주관, 항공산업관과 야외 전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26대의 실물크기 항공기를 전시하고 있다.

문종석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이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요즘 그 어느 때 보다도 안보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군위군지회 회원 모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자유민주주의 가치구현 및 안보홍보 활동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