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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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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2월 2일 삼국유사지점을 시작으로 가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농한기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 한 가요교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만 4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그만큼 이번 가요교실 개강은 회원분들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신청자 대부분 개강식에 참석하는 등 그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강사를 초빙하여 가요에 대한 배움과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농번기 영농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형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게 펜데믹으로 인해 여러 해 동안 가요교실을 열지 못해 송구하다.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고, 또 반갑다”고 했다.
또 “이번 가요교실을 통해서 회원 간 따뜻한 정을 많이 나누시고, 종강식 때는 모두 다 훌륭한 일류 가수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덕담을 전하였다.
한편, 군위농협 가요교실은 12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매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