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철식 의원 |
ⓒ N군위신문 |
대구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은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삼국유사면 석산리에 시설한 산촌생태마을은 임업 및 산촌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으로 둘러싸여 터전을 이루고 있는 마을에 자연을 살린 산림 생태환경과 산촌휴양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이라며 “산촌 지역의 풍부한 산림 등 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산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집행부 담당 부서에서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석산리 산촌생태마을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했다”며 “영농법인 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 토지에 시설하였고, 건축물의 소유는 군위군이 소유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에는 숙박시설, 체험시설(모노레일, 한방산림욕장), 산촌문화체험관 등을 조성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중단되었거나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대구 편입으로 군위는 이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니, 많은 홍보를 통해 현재 국민이 관심 있는 산림 내 힐링과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증진을 모티브로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철식 의원 마지막으로 “산촌의 자연 및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 지금 계획 중인 풍력단지의 관광화와 함께 바람직한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활성화가 되도록 혼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