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는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보호기관·군청·교육청·청소년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대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지원과 피해회복·재발방지를 위해 ‘행복가정, 희망 사이다’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피해아동에 대해 군청에서는 체육활동비 지원 및 심리치료, 아동보호기관은 심리검사 및 상담연계, 경찰은 아동보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군위경찰서 통합 솔루션팀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대한 대상자 상담, 생계비 보조, 주거환경개선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