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군위둔치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 관내 청소년 및 관련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웃리치(찾아가는 봉사활동)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청소년전화1388 및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폭력예방과 관련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상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나를 들여다 보자라는 의미의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거리상담, 먹거리 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유식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공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