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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박창석 도의원 예비후보 안 사람입니다.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민심을 얻기 위해 지난 10일 효령면 경로잔치에 박창석 도의원 예비후보 부인 김옥자씨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고 있다. |
ⓒ N군위신문 |
요즈음 사전선거운동에 후보자마다 민심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각종 행사장 주방 및 뒷정리에 빠짐없이 직접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돋보인다는 이야기가 주민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 박창석 도의원 후보 안사람입니다.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면서 눈을 맞추고 환하게 웃으며 90도 인사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앞치마를 입고 주방을 향하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군위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행사가 끝난 후 운동장 뒷마무리에 직접 청소봉사와 효령면청년회 경로잔치에 전날 음식준비 및 당일 설거지는 물론 관내 크고 작은 경로행사와 마을잔치에 빠짐없이 주방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하는 모습이 유권자들의 입을 통해 진심이 전달되고 있다.
후보보다 더 바쁘게 경로당, 교회, 행사장을 찾아다니는 박창석 도의원 후보 부인 김옥자(50세)씨가 이제 군민들의 눈에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정치나 정책개발, 당 활동은 남편의 몫이지만 보이지 않는 내조를 통해 남편이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답하고 다가가겠다는 모습에서 진심을 엳볼 수 있었다.
후보자 부인은 그동안에도 군위군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반찬봉사, 다도회 차봉사는 물론 군위여성회관 사회교육의 규방공예, 천연염색, 우리옷만들기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단위 행사, 읍면단위 행사에서도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에 사는 김모씨는 “젊은사람이 야무지고 인사성과 붙임성이 좋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동은 남이 먼저 안다”며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