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이날 11대 박승원 회장이 이임하고 12대 차유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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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위원들을 비롯 신순식 군위군수 권한대행 및 실과소장, 군위군의회 김영호 의장, 김영만·장욱·홍진규 군위군수 예비후보, 박창석·김휘찬 광역의원 예비후보, 군의원 예비후보,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회장 인준증 수여, 감사패 수여, 회기전달, 기념촬영, 축하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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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차유진 신임회장에게 인준증을 전달했고, 신순식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임하는 박승원 회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승원 회장은 상중으로 이·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해 오세윤 위원(고로면)에게 대신 수여했다.
이어 차유진 신임회장은 이종평 경북협의회장으로부터 바르게살기기를 이양 받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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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진 회장은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하나로 뭉쳐 시민의식을 선도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으로 돌아가 진정한 봉사정신과 화합으로 나가 더 크고 밝은 군위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화합을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다.
차 회장은 또 “어려운 여건이지만 위원 모두 한마음이 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군위군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단체로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또 평소에도 자연정화운동, 학교폭력근절, 청소년선도활동,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