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지난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선발인원은 총 1,450명으로 2020년에 비해 298명을 증원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공익형 16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 시장형 1개 사업단에 참여하게 되며, 2021년에는 ‘코로나 열감지 모니터링요원’, ‘시니어 몰카 감시단’, ‘그린장터’, ‘모도리(야무지고 빈틈없는 사람)등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적극개발하여 행정손실 방지와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보전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박현민 센터장은 “지난해보다 전체 예산이 8억 8천만원 가량 증액되어 29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늘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일자리와 소득지원을 받아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