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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공은자,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수여 받아

admin 기자 입력 2021.01.04 10:43 수정 2021.01.04 10:43

10년간 매월 3만원씩 기부…이웃 사랑·나눔 실천

↑↑ 사공은자 단장
ⓒ N군위신문
사공은자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군위농약사)이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포장증을 받았다.

평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불우이웃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사랑나누기에 앞장서온 사공은자 단장의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받게 되었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이란 대한적십자사에서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사업에 큰 기여를 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포상 운영규정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이다.

사공은자 단장은 대한적십자에 매월 3만원씩 10년 동안 기부했으며, 또 사랑의 열매에 매월 3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본보기는 물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공 단장은 개인적인 사업을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착한가게 가입 캠페인 전개, 환경 정화활동, 김장봉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풀뿌리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자원봉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가운데 사공 단장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사공은자 단장은 “주위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기쁨을 같이하고 아픔을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 단장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면서, “나의 작은 기부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돌아온다. 어려운 이웃은 언제든지 알려주시고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성금 및 물품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군위군청 희망복지지원단(054-380-6460)으로 문의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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