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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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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가 산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직공협의회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박택관 씨가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 회장에 당선됐고, 새마을부녀회장에 최순옥 씨와 직공협의회장에 김현수 씨가 재선에 성공했다. 또 문고회장에 정유석 씨가 당선됐다.
<새마을지도자군위군協 회장 선거>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월25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선거인 군협의회장, 읍·면협의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거를 진행하여 박택관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택관 당선인은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출신으로 대구 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 4-H 군위군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 군위농협에 입사하여 13년간 근무했다.
박 당선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하면서 산성면새마을협의회장을 6년 역임했고, 제14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을 수료했다.
현재 그는 화본리 마을이장, 산성면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전국 새마을대회서 국무총리상,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박 당선인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당선되어 기쁘고 새마을지도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군위군새마을인들의 단결이 어느때보다 요구됨에따라 이를 위해 조직 내실화를 다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가 새로운 10년 도약하는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택관 당선인은 공약으로 △새마을 대학의 배움을 토대로 현대판 새마을 운동 전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새마을 가족 증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생산 수익금 활용 △마을별 재활용품 년중 수거하여 환경 정화 빛 판매수익금 나눔, 읍면 단위로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갖을 것을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선거>
군위군새마을부녀회 최순옥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부녀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2일 부녀회장 선출 관련 공고를 한 결과, 최순옥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순옥 회장은 군위읍 출신으로 구미·의성소방서 여성소방대장, 군위군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임기동안 군위군새마을부녀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봉사와 군위군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군위군 읍·면새마을부녀회의 조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생명살림 운동과 신규사업 토대 마련을 통해 군위군새마을부녀회의 기틀을 튼튼히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시기에 진정한 새마을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순옥 회장은 공약으로 △8개 읍·면 회장들과 화합하고 단합, △치매예방프로그램 계획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 △김장 나눔 봉사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미역, 다시마 판매 사업 추진하고 판매사업비를 군위군지회에 지원 △새마을지도자 증원 △경로당 프로르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장 선거>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회장 선거에 정유석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문고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5일 문고회장 선출 관련 공고를 한 결과, 전 군위로타리클럽 회장인 정유석 씨가 단독 등록하여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 확정을 발표했다.
정유석 당선인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융합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군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 위원, 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경상북도교육청 주민감사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유석 당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지역 사회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 내 독서 생활화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공약으로 △각 읍면별 조직 강화, △각 읍면 분회장 정례모임 활성화 추진,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더불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 창출, △청소년을 위한 계몽사업 발굴 △투명한 재무·회무관리 등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피서지 문고, 이동도서관 등의 운영을 통해 군위군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군위군協 회장 선거>
김현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 회장(대원그린 대표)이 연임에 성공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8일 협의회장 선출 관련 공고를 한 결과, 현 김현수 회장이 단독 입후보 하여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김현수 회장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직장·공장 근로자들의 위로와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다시한번 직장·공장 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따라서 “새마을운도의 기본 이념인 근면·자조·협동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기업인 모두가 소통하는 새마을조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