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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극복 고향에 마스크 전달

admin 기자 입력 2021.02.02 21:52 수정 2021.02.02 09:52

재경군위읍 향우회 1천장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 1천장

ⓒ N군위신문

↑↑ 김석완 회장, 서성도 단장
ⓒ N군위신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군민을 돕기 위해 재경군위읍향우회(회장 김석완)와 재경 군위복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이 각각 마스크 1천장을 본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에 재경군위읍향우회에 기부한 마스크는 지난 1월18일 군위읍(읍장 임병태)에 전달됐고, 재경 군위복나눔봉사단의 마스크는 지난달 20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에 전달했다.

김석완 향우회장은 “우리 고향 군위를 위해 작은 정성이니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임병태 읍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하여 마스크를 기부하여 주신 재경군위읍향우회에 고맙다”며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성도 봉사단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하여 고향 군위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했다.

이에 최장태 지회장은 “회원을 대표하여 재경 군위복나눔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감염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군위읍향우회와 재경 군위복나눔봉사단은 서울, 경기에서 거주하거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군위인들의 모임으로 장학금 전달, 소외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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