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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산림조합, 2022년도 산림조합경영평가 최우수 조합선정

admin 기자 입력 2023.02.19 23:27 수정 2023.02.19 11:27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 산림경영지도 등 현장소통 강화, 조합원 환원에 최선

ⓒ N군위신문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 이하 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홍희동 조합장, 김진열 군수, 이승우 산림새마을과장, 산림조합 이사, 감사, 대의원, 산림조합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부 행사로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홍희동 조합장 인사, 김진열 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의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먼저 군위군산림조합이 2022년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신화자 산림조합 이사가 산림조합중앙회장 공로패, 홍종일·김영찬 산림조합 대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용우(군위군산림조합) 직원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 이시백(군위군산림조합) 직원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홍희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조합의 경영이 외부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해 가고 있다”며 “이에 군위군과 연계한 산림산업 수주와 금융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나무시장과 표고버섯 접종목 공급 등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홍 조합장은 또 “이 모든 것은 산림조합 경영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편의제공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조합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산림사업 수주 40억, 금융부분에서 수신 500억, 여신 430억을 목표로 정했다”며 “산림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조합이 건전하게 발전해 갈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산림조합 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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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올 한해도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그리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산림조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제2부 행사는 제61회 정기총회 개회선언, 제55회 임시총회 회의록 낭독, 2022년도 감사보고, 부의사항으로 조합원 제명(안)과 2022년 결산(안) 및 이익 잉여금 처분계산서(안), 출자배당금 현금 지급(안)을 심의 하고, 심의 결과 원안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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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은 2022년 제61회 결산 결과 당기 순이익 515백만 원으로, 출자배당금 4.5%, 이용고배당 0.6%로 배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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