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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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육상수 위원이 범죄예방자원봉사 유공으로 법무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수 위원은 지난 7일 오전 의성군 봉양면 의성마늘소 덕향 2층에서 열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활동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육 위원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22여 년간 청소년선도·보호 및 재범방지를 위한 활동에 힘썼다.

또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설립한 한빛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수리 봉사,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 등 육 위원은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도적 역할을 해 왔다.

육 위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처한 환경과 주위 영향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일시적 일탈을 바른길로 선도하는 것은 어른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로 구성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순찰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줄이기 캠페인 등을 벌이는 법무부 소속 전국 민간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