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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조합원에게 행복과 신뢰를 주는 군위농협

admin 기자 입력 2023.02.20 00:15 수정 2023.02.20 12:15

↑↑ 최형준 조합장
ⓒ N군위신문

◇ 2022년 군위농협 결산

현재 군위농협은 조합원이 4,653명, 준조합원 10,814명 등 총 15,467명에 조합장 1명, 상임이사 1명, 직원 76명(정규직) 등 임직원이 일치단결 최우량 농협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최형준 조합장은 지난 2020년 11월 제9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농협 계통간 상생·발전,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2019년11월부터 매월 1명씩 선발해 경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지역본부장이 시상하는 경북농협 최고의 상으로써, 개인의 영예는 물론 수상 농협의 위상도 더불어 높아진다.

지난해 군위농협은 교육지원사업에 전년대비 411백만원 증가한 1,760백만원을 지원했다.
사업별로는 영농지원사업비 869,211천원, 영농지도사업비 389,923천원, 생활지도사업비 76,931천원, 교육사업비 15,858천원, 홍보선전사업비 73,785천원, 복지지원사업비 338,064천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8,098백만원 증가한 70,444백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구매사업으로 31,738,643천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124%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또 판매사업은 28,975,089천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7% 성장했고, 마트사업으로 7,318,725천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복지서비스에 이바지했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대출금 387,496백만원, 상호금융예수금 460,760백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2022년 사업성과에 대한 결과 당기순이익 2,450,831천원으로 전년보다 692,430천원이 증가했다.

이렇게 추진한 결과 2022년 출자배당은 7억2,000만원, 이용고배당 7억,20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배당 5억7,800만원을 배당했다.

이처럼 군위농협은 경영관리에서 자기자본 증대, 효율적인 인력관리, 조합원에 대한 이용고 배당액 인상 등 농협 사업 전반에 대해 합리적인 경영으로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군위농협 건전경영 및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발전 이끄는 ‘군위농협’>>

군위군 심장에 위치한 군위농협은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농촌형 선도 복지 농협 구현에 앞장선다.

이 때문에 군민들은 한목소리로 ‘군위농협’을 연호할 정도다.
군위농협은 금융점포를 비롯해 각종 농자재 등을 판매하는 자재센터와 주유소, 하나로마트, 장례식장까지 갖추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소규모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진에 큰 도움을 줌은 물론 군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주유소 준공과 서부지점 및 하나로마트 리모델링하여 농촌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지난해 군위농협 장례식장 내부 환경도 개선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이를 통해 군위농협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 지역사회 공헌하며 상생 실천

사업을 영위하며 얻는 이윤은 고객들로부터 이뤄진다. 넓게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민들이 주 고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사업을 잘한다는 것은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그 지역 고용 창출과 지방재정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은 농가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농협의 사업이 잘되면 농업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다시 고객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이 공급되는 순환 구조로 되어 있다.
중간자로서 농촌과 고객 모두에게 보탬을 줄 수 있어야 하기에 농협의 기본이념인 상생(相生)을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군위농협은 이러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연말연시, 명절 때에 독거노인,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에 물품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힘과 용기를 드리고 있다.

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에는 관내 110개 마을회관에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한다.
군위농협은 2011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며 농업인의 농심과 건강을 위로 및 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 물량 부족으로 대혼돈을 겪을 때 조합원들에게 마스크 23만 장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상생정책으로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선정해 농번기에 직원들이 동참하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통해 군위에서 생산되는 자두, 사과, 토마토 등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처럼 군위농협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왔으며, 동시에 농민이 잘사는 농촌 구현을 목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군위농협은 1972년 9월 16일 설립되어 1989년 4월 1일 군위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아주 작은 조직으로 태동했지만, 역대 조합장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군위를 대표하는 지역농협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특히 군위농협은 임직원 간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추가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 중이다.

최형준 조합장은 “군위농협 농협의 기본이념인 조합원,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본으로 삼고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생명과 미래를 지키는 군위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100년 농협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2011년 4월 군위농협 조합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조합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예수금, 대출금, 카드, 보험 등 신용사업을 성장시켰다.

이에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1년 종합경영평가 경영향상부문 우수농협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재임 동안 △군위농협 클린 주유소 준공 △군위농협 자재센터 개장 △군위농협 서부지점 및 하나로마트 신청사 준공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본점 경제사업장 사무실 확장 이전 등은 손에 꼽는 주요업적이다.

여기에 DSC 설립, 대형 하나로마트 신축, 주요소 및 전기충전소 신축, 대형 로컬푸드 매장 신설 등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농협조직의 역량 결집과 농협경영 안정을 위해 전 임직원의 구심점이 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또 최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11월 제9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하는 등 경영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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