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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향경우회(회장 배재동)는 지난 10월 29일 효령면 소재지 도로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효령파출소(소장 김대일)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위재향경우회 회원 50명과 효령파출소 경관 12명 총 62명이 참여해,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과속방지,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에 대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군위재향경우회와 효령파출소는 이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외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병행해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재동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효령파출소 경관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교통안전과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파출소장은 “전·현직 경찰관이 합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우회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군위재향경우회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어린이·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환경보호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