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스텐레스㈜(대표 홍완표, 홍성박)가 지난 9월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선취업·후학습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부여한 우수기관을 찾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노동부 외에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한다. 올해는 191개 신청 기업 중 대기업 분야 8개, 중소기업 분야 58개, 선취업·후학습 분야 2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증 기업들은 향후 3년의 인증 기간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고, 각종 정부 지원 신청에서도 가점을 부여받는다.

이번에 선취업·후학습 부문 재인증과 함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부곡스텐레스㈜는 ‘기술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선취업 근로자에 대한 적극 채용과 직원 역량 개발에 앞장섰다.

부곡스텐레스㈜는 2023년 채용인원 100%를 선취업 근로자로 채용하고 기업 내부 핵심 인재를 ‘교육 훈련’을 통해 양성하는 선취업 우수기업이다.

특성화고 산학관 협약체결, 직업계고 및 고교 일자리 사업 적극 참여, 특성화고 추진 근로자 산업기능요원 연계, 병역특례기관 종료 후 전원 인사상 우대 조치, 도제학교 실습교육 위탁 등을 통해 산학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또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2024년 1월 고용노동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2024년 5월)

더불어 고졸 취업자 대상 일학습 병행, 중소기업 계약학과 진학 등 수학기회 부여,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시 건당 20만원 지원 및 인사우대 등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었다.

부곡스텐레스㈜는 계약학과, 대학연계 기술실습 현장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후학습 지원을 통한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계약학과, 대학연계 기술실습 현장 교육 지원, 온라인 교육 및 근로시간 내 교육 지원, 휴일 교육 참가시 휴일근무수당 지급, 고숙련 기능 인증 시 매월 자격수당 지급 등 지속적인 후학습을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또 교육훈련 수강에 따른 생산공정 탄력 운영, 업무량 조정,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실시를 통해 학습을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

그리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자료 및 설비를 활용한 제조공정 교육 운영 기업 특화직무능력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신규근로자 수준에 맞춘 자체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부곡스텐레스㈜는 적극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한 선취업 근로자의 지속적 경력개발을 지원하여 개개인의 성장이 곧 기업 전체의 발전으로 이끌었다.

학습활동, 자격증 획득시 포상, 인사특전, 선취업후학습 우수 근로자 사내 포상 및 해외 견학 기회 부여를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했다.

또 전 직원 대화, 토론의 날 운영, ‘CEO:근로자 1대1 상담’ 운영을 통해 수평적 조직 문화 및 적극적인 학습을 위한 직원 간 배려 문화를 구축했다.

그리고 선취업근로자 중 기술보유 인력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전문분야로 보직 변경 등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준 직무능력 인재 발굴 및 직무중심 인사·교육·승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부곡스텐레스 관계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역량향상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