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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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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가 오는 10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지난 6월30일 군위군 산성면 소재 군위오펠CC에서 서울, 부산, 대구지역 향우인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은 정담을 나누며 라운딩을 즐겼으며, 골프를 마친 후 박보석(㈜종보전기) 향우의 사회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와 관련해, 지역 대표 향우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2025년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를 오는 10월29일(수)에 개최키로 했다.
김정표·사공주 전 향우인골프연합회장(대구)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10월에 열릴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대현 전 재향군위군향우회장(서울)은 “바쁜 와중에도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오늘 이렇게 모여준 향우대표들에게 고맙고 반갑다”며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가 향우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장영주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장(부산)은 “10월에 군위에서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단합의 힘을 보여주자”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군위군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정지은 총무과장, 김영훈 문화관광과장, 강주현 대외협력팀장, 황석현 주무관 등이 참석해,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김진열 군수는 “고향 군위를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들은 고향의 든든한 뿌리다. 특히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가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향우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편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출향 군위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전국향우회골프대회 때마다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