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산악회(회장 김용섭)는 지난 6일 북한산 삼천사 계곡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정기산행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북한산을 등반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섭 산악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참여한 회원들께 고맙다”면서 “오늘 산행은 산악회 회원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보람찬 산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구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산행을 위해 먼 길 나서준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산행을 준비하는데 고생한 김용섭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산악회는 물론 향우회 다른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군위군향우산악회는 정기적인 산행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