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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군민과 출향인 서로 손 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원로 향우인들이 군위를 찾아, 애향활동을 펼치며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지난 15일 군위군 효령면 소재 거매메기매운탕에서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원로 향우인 △장희규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김대규 재대구군위군향우회 고문 △박성택 ㈜포엠엔지니어링 회장 △장유수 ㈜천지관세사 회장 △임도순 ㈜아세아자동차상사 대표, 그리고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정지은 군위군 총무과장, 강주현 대외협력팀장이 함께 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로 향우인들이 최 의장과 정 총무과장을 초청해, 군민과 향우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린 자리로, 군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비전을 향우들과 공유하고 고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활발히 교류하며 군위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만남이 고향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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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총무과장은 “전국에 계시는 향우들은 고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군”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우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군위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로 향우 여러분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군위의 미래를 신경 써 주신 만큼 저 또한 군위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희규 향우회 명예회장은 “출향인을 환대해주신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의장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출향인은 군위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규 향우회 전 회장은 “향우들은 저마다 여러 사정과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정든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도우며 끈끈해질 수 있도록 원로 향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택 ㈜포엠엔지니어링 회장은 “고향에서 의장님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니,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며, “군위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며,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유수 ㈜천지관세사 회장은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이 고향 군위 발전의 양분이 될 수 있도록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향민과 향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임도순 ㈜아세아자동차상사 대표는 “타향에서 고향 발전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반갑고 기쁘다. 오늘보다 내일 더 잘살고 행복한 내 고향, 군위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규종 의장은 이날 원로 향우인들과 소통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고향 군위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에 원로 향우들은 함께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군과 향우회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체계 구축과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오찬 간담회를 마련한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원로 향우들은 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