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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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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운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라이온스클럽 박성운 회장이 지난 7월 29일 군위읍 소재 채미정에서 역대 회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클럽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배 회장들의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집행부 회장단을 비롯해 역대회장 신재기L, 오성길L, 사공화열L, 김순홍L, 박수권L, 손경근L, 이훈영L, 조만석L,박용민L 김재규L 등이 참석했다.
박성운 회장은 ‘삶이 봉사다’라는 표어(슬로건) 설명과 함께 그간 클럽 성과와 현안을 설명하고 역대 회장들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클럽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박성운 회장에게 전했다.
박성운 회장은 “그동안 군위라이온스클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역대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재기L 전 회장(원로 평생회원)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박성운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해 우리 클럽과 지구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오성길L 전 회장(원로 평생회원)은 “오늘 이 자리가 친목 도모와 함께 의사소통을 통한 정보공유로 앞으로 숭고한 참봉사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홍L 전 회장(원로 평생회원)은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하반기에 군위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다가가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박수권L 전 회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역대 회장들의 진심 어린 리더십과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클럽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손경근L 전 회장은 “더 나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위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도록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훈영L 전 회장은 “우리 클럽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주민의 마음에 진정한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군위를 넘어 세상 곳곳에 감동과 변화를 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만석L 전 회장(전 위원장)은 “선배 회장들의 건강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간담회에서 해주신 좋은 말씀을 주춧돌 삼아 군위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민L 전 회장은 진심이 담긴 봉사만이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하며 “선배 라이온들의 지혜, 그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지속적인 응원과 조언을 당부했다.
김재규L 전 회장은 “우리 모두 봉사의 뜻으로 시작한 입회 당시의 초심을 잊지 않고,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군위에서 라이온스의 위상을 높여나가자”라고 했다.
한편 군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소속으로, 지난 1978년 2월 27일 대구 대덕라이온스클럽 스폰서로 창립하여 같은해 7월7일 국제협회 승인받았다.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 청소년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