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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故鄕)
admin 기자
입력 2025.08.04 10:49
수정 2025.08.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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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면 은종걸 씨
ⓒ N군위신문
소보면 은종걸 씨
고향은 내 어머니의 자궁 같은 곳
우연히 잉태된 작은 생명(生命)들이
무한의 축복(祝福)을 누리는 곳
눈에 보이지도 않던 미미한 존재들
뜨거운 자궁 속 모성애(母性愛)
숭고한 피 흘림의 희생
그 끝도 한도 없는
우리들 엄니 은혜(恩惠) 은혜(恩惠)
우리는
그 크고도 큰 그 사랑
고마움도 모른체
고통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처럼
우리는 그 사랑을 빨아먹고 살아 왔었지
엄니 자궁 속 호강을 누리며 살아 왔었고
지금도 그 행복은 계속되고 있다네
언제나 하늘에서
해와 달, 별이 빛나고
사시사철 엄니사랑이 흘러넘치는 곳
포근한 겨울 눈꽃이 하얗게 덮이고
하늘 단비 흠뻑 흠뻑...
철따라 온간 꽃들 만발...
울긋불긋 탐스런 과일들이 주렁주렁
지금껏 넘치도록
사랑이 쏟아 부어지는 곳
그곳은
엄니 자궁 속 같은 나의 고향(故鄕)
대대로 이어진 우리들 고향(告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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