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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 부계 김택주씨 외손주 송기율·양다은, 대구시 대표선수 발탁

admin 기자 입력 2026.04.16 00:15 수정 2026.04.16 12:15

입문 2년여만에 압도적 기량으로 지역 골프계 평정
2026 박카스배 시·도 학생팀 선수권 대회서 대표 최종 선발
김유리씨(사위 송민석) 아들 송기율 군
김희강씨(사위 양용석) 딸 양다은 양
소속 에이치골프아카데미

↑↑ 양다은 양 / 송기율 군
ⓒ N군위신문

군위군 부계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택주 씨의 외손주들이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로 맹활약하여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하며 대구시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양다은(수창초등 6학년, 소속: 에이치골프아카데미)과 송기율(삼덕초등 6학년, 소속: 에이치골프아카데미)이다.

이들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6 박카스배 시도 학생팀선수권대회 대구시 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지역 체육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6 박카스배 시도 학생팀선수권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무대로,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샛별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시 대표 선발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평가전을 통해 확정됐다.

남녀 초등학생 각 2명에게만 주어지는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양다은과 송기율은 탁월한 기량을 입증하며 대표로 선발됐다.

더불어 이들은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영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광역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6 박카스배 시도 학생팀선수권대회 대표 선발 출전권도 따내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서 이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양다은은 제31회 대구광역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초등학생임에도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30야드에 달하는 강력한 장타력을 앞세워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대회서 준우승을 한 양다은은 또래 선수보다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장타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골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송기율은 제31회 대구광역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1라운드 4언더파, 2라운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중고등학생 참가자를 포함한 전체 출전 선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대회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경기운영과 정교한 샷이 강점으로 꼽혀 향후 더 튼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양다은과 송기율 모두 골프채를 잡은 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전국 단위 대회에 출전할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는다. 짧은 기간 안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훈련 성과가 결과로 입증된 셈이다.

소속 에이치골프아카데미 관계자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두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다은과 송기율 선수는 모두 군위군 부계면에 거주하는 김택주 씨의 외손주들이다.
두 선수는 사촌지간으로 각각 김택주 씨의 딸인 김유리(송기율 선수 母)씨와 김희강(양다은 선수 母)의 자녀들이다.

김유리와 김희강 씨는 대율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를 졸업한 군위 출신으로, 현재도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외할아버지인 김택주 씨는 “손주들이 대구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게 운동하여 자랑스러운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유망주들이 군위와 인연이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유망주 양다은과 송기율이 무럭무럭 성장해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 선수로 성장해주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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