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군위신문 |
|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군위궁도장 건립을 기원하는 전국 활쏘기 대회(대회장 박용민)가 지난 15일 오후 1시 구미시 금오정에서 전국 궁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8개 시도 12개 궁도스포츠클럽에서 11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기량을 겨루었다. 유소년부에서는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많은 궁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군위궁도스포츠클럽(회장 박용민)과 대한궁도스포츠클럽(회장 김민재)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궁도스포츠클럽연맹(회장 이경희), 영남궁도스포츠클럽연맹(회장 김영구), ㈜비에스아이티(BSIT)가 후원했다.
|
 |
|
| ⓒ N군위신문 |
|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궁도 회원과 동호인, 관계자 등 7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활쏘기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따라 초급부·중급부·상급부로 나누는 ‘실력별 등급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입문자부터 숙련된 궁사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부문에서 경쟁하도록 함으로써 경기의 재미와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회 관계자는 “실력별 등급제를 통해 초보 궁사들도 부담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통 활쏘기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 궁도의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
| ⓒ N군위신문 |
|
경기 결과 초급부에서는 서정석·박지영, 중급부에서는 정재훈·이향미, 상급부에서는 김성희·방영아 선수가 각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민 대회장(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장)은 “뜻깊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족의 호국정신이 깃든 전통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최근 궁도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로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이자 호국의 고장인 군위군에 하루빨리 궁도장이 조성돼 많은 군민들이 전통 활쏘기를 함께 즐기고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IT 데이터복구 전문기업 ㈜비에스아이티(BSIT)와 궁도스포츠클럽연맹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전통 활쏘기의 계승·발전과 군위궁도장 건립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