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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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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이 자체 사양시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규 TMF 사료 ‘소꼴’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면서 성장단계에 맞는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위축협은 원료 구성과 영양수준을 검토해 자체 배합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직접 운영하는 사양시험장에서 실제 한우를 대상으로 장기간 급여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기간에는 개체별 사료 급여량과 개월령별 생체중,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등 주요 생산성 지표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배합과 급여기준을 조정하고 육성기부터 비육 후기까지 단계별 적정 급여량을 설정한 자체 한우 급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꼴’은 한우 성장단계에 맞춰 육성·전기·후기 3종으로 구성했다. 육성은 골격 형성과 성장 기반, 전기는 증체와 체형 발달, 후기는 출하 전 마무리 비육에 초점을 맞춰 각각 영양수준을 설계했다.
제품명 ‘소꼴’은 예부터 소에게 먹이는 풀이나 먹이를 뜻하는 ‘꼴’에서 따왔으며, 농가에서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제품의 특징을 이름에 담았다.
군위축협은 출시 이후에도 사양시험 자료와 농가의 실제 급여 결과를 바탕으로 배합과 급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박배은 군위축산업협동조합장은 “소꼴은 조합이 직접 사료를 설계하고 실제 급여시험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만든 제품”이라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인 사양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사업과 금융사업 모두에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축협은 19년 연속 농축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대구·경북 유일 16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2026년도 상호금융대상 상반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금융사업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