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군위신문 |
|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운영한 인지활동서비스 프로그램 ‘기억쏙쏙정원’이 1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캠페인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6년 인지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신체, 인지, 정서, 사회, 영양 5대 영역을 통합해 운영됐다.
복지관은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지난 8월 25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성과공유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
|
| ⓒ N군위신문 |
|
8월 25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화투 그림을 활용한 퍼즐 맞추기 체험 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활용해온 인지활동을 복지관 회원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치매예방수칙과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를 전했다.
9월 8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군위전통시장으로 직접 나가 “치매친화적인 군위를 만들자”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손님이 있을 경우 복지관이나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해달라고 홍보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당부했다.
이번 시장 캠페인은 지난 7월 체결한 군위전통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12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종강식이 진행됐다.
|
 |
|
| ⓒ N군위신문 |
|
종강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소감 나누기가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더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활기가 생기고 정서적 안정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민 관장은 “12주간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변화와 성장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