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3월 30일 김진열 군위군수가 부계면 리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 ⓒ N군위신문 |
|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민선9기 첫 추석을 맞아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민의 일상에서 더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8기가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등 군위 미래 100년의 큰 틀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가능성을 주거·교육·농업·관광·복지와 같은 생활 가까이의 변화로 이어가는 시간이다. 안과 밖, 단기와 장기, 세대와 계층을 함께 살피며 ‘지금 사는 군위’와 ‘앞으로 살아갈 군위’를 동시에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군위 인구 2만2,552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만1,318명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제 고령화는 하나의 복지 분야가 아니라 군위의 주거와 교통, 의료, 돌봄, 여가와 공동체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현실이다.
군위군은 ‘군민이 실천하는 100세 건강의 고장 군위’를 지향하며 경로당 중식 5일제, 찾아가는 건강관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등을 생활 속에 촘촘히 연결해 ‘건강 100세 군위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
 |
|
| ⓒ N군위신문 |
|
미래를 여는 큰 사업도 흔들림 없이 챙긴다. 군부대 이전은 앞으로 5년 내 이전을 목표로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군 관련 종사자와 가족이 군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교육·교통·생활기반을 함께 준비한다.
신공항은 공항 접근성을 뒷받침할 광역 교통망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국도 2개 노선 승격에 이어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통과, 대구∼경북 TK신공항 공항철도 예타 통과하는 등 공항과 군위를 연결하는 도로·철도망이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
현실적 과제를 풀어가며 주민 보상과 이주대책, 배후도시 등 군위의 실익이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와 대구시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그러면서도 대형사업만 기다리지는 않는다. 대구라는 큰 소비시장과 연결되는 로컬푸드 중심의 지역 먹거리 체계를 키우고, 군위중·고 IB교육과 돌봄 기반을 보강하며, 군위역과 삼국유사테마파크·파크골프장을 잇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와 마을방문도 이어가 주민이 마을의 변화를 만들고 행정은 현장에서 답하는 구조를 더욱 단단히 한다.
대구 편입으로 넓어진 생활권을 군위의 강점으로 바꾼다.
대구의 의료·교육·소비시장과 군위의 농업·관광을 연결해 군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시장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군위군은 2027년을 이러한 변화가 군민의 삶에서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
|
| ↑↑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8월 24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
| ⓒ N군위신문 |
|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어르신은 건강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청년은 군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군위군정이 그리고 있는 미래는 거대한 개발계획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김진열 군수가 강조해 온 ‘살아갈 이유가 있는 도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교육 걱정을 덜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도전하며, 농민과 소상공인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어르신이 익숙한 마을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는 군위다.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도 결국 이런 일상의 변화가 쌓여 완성된다는 생각이다.
민선9기는 미래 100년의 큰 사업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오늘의 생활을 더 세심하게 바꾸는 데 더욱 무게를 둔다. ‘미래 성장도시’와 ‘품격 있는 행복도시’라는 두 방향도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미래의 성장기반을 준비하되 그 과정에서 군민의 생활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 그리고 대구 편입으로 넓어진 기회를 군위의 현실에 맞게 다시 설계하는 것이 민선9기의 과제다.
□ 군민 두 명 중 한 명이 어르신 ‘건강 100세 군위’가 생활정책의 중심
군위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숫자는 인구 2만2,55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1만1,318명이라는 사실이다.
|
 |
|
| ↑↑ 김진열 군위군수가 소보 도산1리 중식5일재 확대시행을 맞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
| ⓒ N군위신문 |
|
군민 두 명 중 한 명이 어르신인 만큼 노인복지는 특정 계층을 위한 별도 정책이 아니라 군위 전체의 생활정책이 됐다.
군위군은 2027년 보건정책의 비전을 ‘군민이 실천하는 100세 건강의 고장 군위’로 정하고,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경로당 중식 5일제는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일자리와 연결해 경로당을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만드는 생활복지다.
보건소의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와 한방·구강진료, 안과 전문진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도 이어간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거동이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시설로 떠나기보다 살던 집과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 재활, 식사, 가사, 동행, 주거환경 개선을 연결한다.
행복버스와 행복택시 같은 이동지원도 병원과 시장, 복지서비스를 이어주는 중요한 생활기반이다.
|
 |
|
| ⓒ N군위신문 |
|
어르신이 편안해야 자녀도 안심하고, 마을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군위형 ‘건강 100세’의 출발점이다.
경로당도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식사와 건강, 소통과 돌봄이 만나는 생활거점으로 바꿔나간다.
오래된 경로당은 문턱 제거와 안전손잡이, 편의시설 개선 등을 차근차근 이어가 고령자가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어울리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아이와 청년이 머물 이유를 만드는 교육·주거·돌봄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것만큼 다음 세대가 군위에서 살아갈 이유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김 군수는 인구정책을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 돌봄, 의료, 교통, 문화가 함께 갖춰져야 정착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교육은 ‘학교를 지키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둔다.
군위초 IB월드스쿨 성과를 바탕으로 군위중·고의 IB 인증을 준비하고, 인재양성원과 진로·진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연계해 작은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
|
| ↑↑ 김진열 군위군수가 IB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 참석했다. |
| ⓒ N군위신문 |
|
아이사랑키움터와 청소년허브센터 등 돌봄 기반도 보강해 부모의 부담을 덜어준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군위형 희망주택 등 실제 거주할 공간을 넓히고, 워케이션과 액티브 타운하우스 체류형 주거를 통해 군위를 먼저 경험한 사람이 장기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도 만든다.
‘사람이 찾아오는 교육도시’와 ‘사람이 머무는 정주도시’를 함께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구 편입으로 넓어진 교육 여건도 적극 활용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응해 기존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이어가고, 통학과 돌봄의 빈틈을 줄여 ‘대구에 살아야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 군위 교육의 지향점이다.
□ 군부대는 5년내 이전 목표, 신공항은 광역교통망 가시화, 주민 실익 중심 준비
군부대 이전과 TK신공항은 군위 미래 100년의 지형을 바꿀 큰 축이다.
군부대는 앞으로 5년 내 이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군 관련 종사자와 가족이 실제 군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교통, 문화, 생활편의 기반을 함께 준비한다.
단순한 부대 이전을 넘어 새로 유입되는 인구가 지역 상권과 학교, 생활서비스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민군상생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신공항은 재원과 사업방식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공항 접근성을 높일 광역 교통망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
 |
|
| ⓒ N군위신문 |
|
TK신공항 2개 노선이 일반국도로 승격됐고,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대구∼경북 광역철도도 예타를 통과하며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위군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 보상과 이주·생활대책, 배후도시와 산업·일자리 등 군위의 실질적 이익이 빠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대구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시에 정주와 교육, 관광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군부대 이전 과정의 소음과 훈련, 재산권 문제도 초기 계획부터 충분히 반영해 주민 불편은 줄이고 지역에 돌아오는 편익은 분명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항 추진 여건과 별개로 군위가 준비할 기반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장봐군위’에서 공공급식까지…200억원 먹거리사업을 250억원으로
군위의 뿌리인 농업은 대구 편입 이후 더 넓은 시장과 만났다.
군위군은 대구 편입을 농업의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보고, ‘도시와 경쟁하는 농업’이 아니라 ‘도시와 연결되는 농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
 |
|
| ↑↑ 김진열 군위군수가 의흥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
| ⓒ N군위신문 |
|
중심에는 로컬푸드 브랜드 ‘장봐군위’와 지역 먹거리 체계가 있다.
생산농가 조직화와 직매장, 학교·공공급식, 공공기관 소비, 지역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현재 연간 200억원 규모의 먹거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250억원 규모로 키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지역 일자리를 함께 늘리는 것이 목표다. 중요한 것은 많이 생산하는 것보다 제값 받고 꾸준히 팔 수 있는 구조다.
대구의 큰 소비시장과 교육청·공공기관을 적극 연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골든볼 같은 신작목과 청년농, 친환경·치유농업도 함께 키운다.
농산물이 군위에서 생산돼 대구 시민의 식탁에 오르고, 그 소비가 다시 농가소득과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군위 농업의 다음 단계다.
로컬푸드는 단순 판매사업이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경제의 기반으로 키운다. 농가에는 계획생산과 안정적인 판매처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물류와 가공, 급식과 판매 분야의 일자리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지향한다.
□ 군위역에서 삼국유사테마파크까지,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군위’로
관광과 스포츠는 인구가 적은 군위가 외부의 사람과 소비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힘이다. 군위군이 생활인구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도 몇 명이 왔는지가 아니라 자주 찾고,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구조다.
군위역 연계 시티투어는 그런 변화의 출발점이다. 철도로 군위를 찾은 사람이 역에서 내린 뒤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화본마을, 한밤마을, 전통시장, 파크골프장 등 군위 곳곳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군위역’을 관광의 첫 관문으로 키운다.
|
 |
|
| ⓒ N군위신문 |
|
삼국유사테마파크에는 2027년 글램핑장을 준공해 숙박과 체험을 더하고, 인근에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여가 거점을 만든다.
180홀 파크골프장과 팔공산, 화본역, 사유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서로 연결해 하루 방문을 1박으로, 한 번의 방문을 다시 찾는 관계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관광객의 발길이 식당과 전통시장, 로컬푸드, 농촌체험으로 이어질 때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의 힘이 된다는 판단이다.
특히 시티투어는 개별 관광지를 나열하는 사업이 아니라 철도 접근성을 관광동선으로 바꾸는 연결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쉬고, 화본과 한밤의 마을정취를 경험하고, 시장과 로컬푸드에서 소비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군위 전체가 하나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
□ 마을이 주인이 되고, 행정은 현장에서 답한다
민선8기부터 이어온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민선9기에도 군위다운 공동체 정책의 중심에 놓인다. 행정이 사업을 정해 내려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찾고 계획을 세우며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핵심이다.
이제는 참여 마을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주민이 스스로 운영하고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데 무게를 둔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농촌공간 정비도 마을의 삶과 연결해 추진한다.
군정 소통 역시 새로운 행사를 만드는 데 치중하지 않는다.
총무과와 읍·면이 이어온 마을방문을 중심으로 군수가 주민과 직접 만나 농로와 배수로, 교통, 경로당 같은 생활불편부터 지역의 미래까지 듣고,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추진과정과 결과를 다시 설명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간다. ‘군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을 말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 건강 100세에서 미래 100년까지, 추석에 다시 그리는 ‘행복한 군위’
민선9기 첫 추석을 맞은 군위의 과제는 분명하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마을에서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생활을 더 촘촘히 챙기는 동시에, 아이와 청년에게는 교육과 일자리, 주거를 통해 머물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농업에는 더 넓은 시장을,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소비를, 마을에는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힘을 보태야 한다. 군부대와 신공항 같은 미래 사업은 주민의 권익과 군위의 실질적 이익을 지키며 착실히 준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큰 변화도 결국 군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어르신은 건강하게, 아이와 청년은 희망차게, 농민과 소상공인은 보람 있게 살아가는 군위를 만들겠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고향의 변화를 함께 이야기하고, 오늘의 행복이 미래 100년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