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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오늘을 사진에 담다”

admin 기자 입력 2026.09.21 08:47 수정 2026.09.21 08:47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성료

ⓒ N군위신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9월 18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분과 특화사업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은지혜) 주관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과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문적인 메이크업과 프로필 촬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전문 사진작가의 프로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카메라 앞에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 N군위신문

특히 촬영에 앞서 진행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현재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별도의 포토존을 마련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전달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 어르신은 “메이크업은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신기해했고, 한 90대 여성 어르신은 “내 이런 대접은 생전 처음 받아본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이크업과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거나 서로의 변신을 칭찬하며 환하게 웃는 등 행사 내내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후 A3 크기의 액자와 탁상용 액자로 제작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오늘의 모습을 소중한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N군위신문

이번 사업은 노인분과 위원들이 대상자 발굴부터 사전 인터뷰, 행사 기획과 준비,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함께하면서 사업을 준비한 분과위원들에게도 큰 보람을 안겼다.

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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