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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먹거리 우수사례 현장 벤치마킹

admin 기자 입력 2026.10.06 11:18 수정 2026.10.06 11:18

군위형 먹거리 정책 구축에 속도 낸다
金 군수 현장 찾아 도심지 직매장 사례까지 점검

ⓒ N군위신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역먹거리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방식을 살펴보는 등 군위형 먹거리 통합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9월 21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를 방문해 먹거리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공공급식 등을 연계한 통합적인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군위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현황과 지역농산물의 수집·관리·공급체계를 확인하고, 센터 운영주체 및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식, 생산자 조직화,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등에 대한 현장 경험을 공유받았다.
ⓒ N군위신문

특히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인 수요처와 연결하고, 생산과 소비를 선순환시키는 먹거리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대도시 도심지에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 사례와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입지 여건과 운영방식, 도시 소비자 확보 가능성 등 도심 소비시장과 농촌 생산기반을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군위군은 이번 현장 벤치마킹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군위의 여건에 맞게 접목하고, 지역먹거리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위의 농업 생산기반과 대구의 대규모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도농상생형 먹거리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N군위신문

이를 위해 10월 말에는 ‘군위형 지역먹거리 정책 포럼’을 개최해 지역먹거리 정책의 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관계기관, 생산자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군위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먹거리 정책과 생산·유통·공공급식 등 분야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먹거리 정책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군위의 여건에 맞는 운영체계를 만들어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결되는 군위형 먹거리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라는 큰 소비시장과 군위의 농업 생산기반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발굴하고, 도심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새로운 소비거점을 확보해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먹거리 정책과 운영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정책 포럼 등 민관 협력과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군위의 생산기반과 대구의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군위형 지역먹거리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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