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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회, 창립 63주년 전승대회 성료…“전통 가치 현대적 계승”

admin 기자 입력 2026.10.20 15:16 수정 2026.10.20 03:16

경북도청서 1천 여명 참석 속 윤리도덕 선양 및 전통문화 전승 행사 개최
전국한시백일장 시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N군위신문

유림단체 담수회(회장 서정학)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담수회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창립 63주년 기념 윤리도덕 선양 및 전통문화 전승대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전국 유림 관계자와 회원 등 1,000여 명과 이종준 군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윤리도덕 선양대회에서는 담수회 헌장 낭독, 제24회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 유공자 표창 및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전통문화 전승대회에서는 풍물놀이, 한시창, 시조창, 유학 경전 낭독, 선비춤과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되어 유교 문화의 정취와 멋을 선보였다.
ⓒ N군위신문

서정학 담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림의 본향인 안동에서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온고지신의 자세로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유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선조들이 물려주신 문화유산은 경북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국한시백일장의 시제인 ‘대구경북 통합’을 계기로 지역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유림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963년 출범한 담수회는 전통문화 계승과 교화사업, 유림 지도자 양성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대표적 유림단체로, 현재 전국 5천여 명의 회원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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