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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국비 100억 원 확보, 미래교육 혁신 본격화

admin 기자 입력 2026.11.03 18:11 수정 2026.11.03 06:11

교육발전특구 후속사업 선정으로 교육혁신의 연속성 확보
5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총 147억 5천만 원 투입, 군위형 교육혁신 추진
소규모학교 경쟁력 강화부터 미래인재 양성까지, 지역 맞춤형 교육생태계 구축
신공항·군부대 이전 대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박차

↑↑ 지난 6월 10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방문해 김진열 군수와 대화를 나눴다.
ⓒ N군위신문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교육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후속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위군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구축해 온 지역 교육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 6월 10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군위중을 방문 김진열 군수와 대화를 나눴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과 군비 30억 원, 교육청 예산 17억 5천만 원 등 5년간 총 147억 5천만 원 규모의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11월 3일 전국 130개 신청 지역 가운데 43개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군위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학교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제1유형에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등 농촌지역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인구 유출을 막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N군위신문

무엇보다 지난 6월 10일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군위중학교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정책과 소규모학교 혁신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군위군이 실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군위가 농촌지역 교육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교육발전특구에서 추진해 온 교육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아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지역 중심의 통합 교육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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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특성화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지원, 미래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N군위신문

특히 군위군은 약 3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보유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인재양성원 등 기존 교육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공교육과 지역 교육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미래 발전과도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대규모 지역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해 일자리와 주거뿐 아니라 자녀교육까지 갖춘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때문에 떠나는 지역이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군위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교육발전특구에서 시작한 교육혁신의 성과를 이어가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47억 5천만 원의 교육투자를 통해 군위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군위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군위에서도 마음껏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으로 열어갈 군위의 새로운 미래에 교육이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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