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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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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숨결을 간직한 인각사에서 가을밤 음악이 꽃처럼 피어나 여유와 위로를 전했다.
인각사(주지 호암스님)는 지난 10월24일 극락전 옆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제5회 삼국유사 한마당음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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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각사 호암 주지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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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각사의 한마당음악회는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 가을의 풍요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및 은해사 본말사 스님들과 군위사암연합회원 스님들과 묘광스님을 비롯한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의 사부대중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축하공연 1부와 축하공연 2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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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제5회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와 제5회 삼국유사 전통음악경연대회 등의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멋진 가을밤의 선율이 부처님의 공덕으로 무르익어 가는 가을, 음악을 통해 군민 화합의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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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국회의원, 김진열 군위군수,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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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타악합주 ‘경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묘광스님의 공연, 판소리 염경애, 조동언, 정상희, 정윤형, 정주희 명창의 공연과 강병한(지종스님), 유지숙, 한명순, 이경숙, 함영선 명창이 무대에 올라 경기민요와 남도민요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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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야금 병창을 비롯해 홍원빈, 김태연, 박서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인각사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음악, 역사, 가을의 낭만이 어우러져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산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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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 제10교구본사 은해사,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군위군,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인각사가 주최했으며 HC홈센타와 HC보광산업, HC동화주택에서 특별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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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각사는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는 집필하고 입적한 사찰로 매년 삼국유사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전통음악경연대회와 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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