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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산 변동직불금 지급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1 15:38 수정 0000.00.00 00:00

1만6천여 농가 63억여원

최근 2006년도 수확기 산지 전국 평균 쌀값이 발표됐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관내 농가 1만6천295호(13,772㏊)에 대한 2006년산 쌀 소득변동 직불금 63억3천100만원을 지급했다.

시가 이번에 2006년산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한 기준으로는 ㏊당 45만9천757원(㏊당 쌀61가마, 가마당7천537원/80㎏)으로 지난해 10월에 지급한 고정직불금 98억2천300만원을 포함해 총 161억5천4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2005년도에 쌀 산업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곡수매제를 폐지하고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면서 농가의 소득을 소득보전직불금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목표가격을 설정(17만83원/쌀80kg)한 뒤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14만7715원/쌀80kg)과의 차액을 85%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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