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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초청으로 마닐라 방문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1 20:00 수정 0000.00.00 00:00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 경주신문사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필리핀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회 문화관광 관련 국회의원과 지역 및 업종별 협회장, 업종별 위원장 등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필리핀의 GLORIA MACAPAGAL ARROYO 대통령과 국회의장, 관광장관과 면담 시간을 갖고 한국과 필리핀의 관광교류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 등을 시찰했다.

신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미래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 란 주제로 제11차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미래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관광산업에 대해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사를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방문단은 신 회장을 비롯하여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회 배기선, 권오을 공동대표와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조배숙 위원장 등 문화관광 관련 국회의원 14명과 지역협회 회장 8명, 업종별협회 및 업종별 위원장 등 모두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신 회장은 안강읍 출신으로 한양대 관광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관광팬션업협회 회장과 한국엔터테인먼트 산업연구회 이사, 관광발전국민연대 공동대표, 한국국제관광전(KOTFA)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국무총리·교통부장관 표창, 문화관광대상 특별상, 호주정부 코알라상, UN WTO ST-EP foundation, 한국관광공사 사장, 대만관광협회장 감사패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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