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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경 경북도 소방본부장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1 20:13 수정 0000.00.00 00:00

경주소방서 방문 관계자 격려

경주소방서 방문 관계자 격려

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21일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를 방문해 2007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역의 안전을 지켜온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 경주소방서 방문 관계자 격려
ⓒ 경주신문사

이번 업무보고는 소방간부 및 의용(여성)소방대장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서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2007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현안을 보고하고, 한수원 본사 양북 이전과 관련해 양남119지역일대를 양남119안전센터로 승격해 줄것을 건의했다.

이날 권 소방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철저,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이미지 정립,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하는데 상급자가 우선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인명구조 및 화재현장에서 초동대응으로 지역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권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자”며 “성실한 자세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소방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황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주)풍산을 방문해 방재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재난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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