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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뉴스(7)

경주신문 기자 입력 2007.04.23 09:32 수정 0000.00.00 00:00

주간종합뉴스(7)

ANC)안계2리 어딘지 아시는 분이 많이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경주시 안강읍 강동면에 위치한 한 작은 산골마을 입니다.

지난 20일 이 산골마을에 큰 잔치가 벌어졌다고해 취제진이 다녀 왔습니다.(END)

안계호를 따라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큰 산자락 아래 조그마한 마을이 하나 나옵니다.

마을은 꽹가리와 북, 징소리와 함께 떠들썩합니다.

오늘 오전11시 경주시 안강읍 강동면 안계2리에서는 마을회관 준공식과 함께

마을주민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안계2리는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고 있는 모습에서 마을의 인심도 한가득 느낄 수가 있었고

마을 주민들은 화합의 장소가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변변한 시설이 하나 없던 마을에 마을회관이 들어서 활기를 띨 안계2리를 생각해 봅니다.




(ANC)지난 22일 안강읍민회관에서는 시민 교양강좌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김샘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개그맨 김홍식씨가 안강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END)




지난 22일 오후2시 경주시 안강읍민회관에서는 개그맨 김샘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개그맨 김홍식씨가 방문해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요즘 웃을일이 많이 없어진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날 교양강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음악과 웃음이 곁들어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과 특히 여성들의 가사일을 즐겁게 하는 법등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WWW.GJNEWS.COM 저희 GBS뉴스 웹사이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ANC)얼마전에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났던 전동 스쿠터 들이 하나둘 다시 봄을 맞이해 부활을 꿈구고 있습니다. 어제는 보문관광단지에서 이 전동 스쿠터류를 대여해 타던 한 초등학생이 사고를 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END)




따뜻한 한 평일 오후 입니다. 전동스쿠터의 운행금지를 알리는 현수막과 표지판들이 여기저기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수막이 거치된 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엑스포 공원 앞 쪽, 스쿠터의 무리가 심한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강둑을 오르는 모습이 여간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다.

보문관광단지내 오리배를 승착하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마다 전동 스쿠터의 운행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하지만 안쪽에서는 여전이 스쿠터들이 심한 소음과 함께 운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바로 이 곳에서 촬영이 있기 불과 얼마전에 한 초등학생이 전동 스쿠터를 타다 사고가 있었습니다.

운행이 금지되었으면 대여도 중지가 되어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버젓이 대여영업을하는 상점들은 눈에 선히 들어 옵니다. 타라는 건지 타지말라는 건지 이 상황을 알지못하는 관광객들은 그저 경주시의 앞뒤 맞지 않는 정책에 엇갈릴 뿐일 것 같습니다.




(ANC)지난 23일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제40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열렸습니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관광상품들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END)




지난 23일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각급 기관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로는 경주시 손곡동의 생활체육공원의 차후 사용방안과 관광유치사업인 벚꽃마라톤, 유소년 축구대회등 경주시의 관광상품들에 대해 시민들의 여러 의견들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시작되기 약 10여분 전에는 신라국악예술단의 사태를 시위중인 민주노총경주시지부 일부 관계자들이 회관 앞에 서서 피켓시위를 펼쳤고 이로인해 잠시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ANC)올해 벚꽃마라톤이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여느해와는 다르게 만발한 벚꽃들 사이로 달리실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END)




길가를 따라가다보면 형형 색색의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거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내에 차길을 가다보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틀일 것 같은 벚꽃나무들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 마음을 설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벚꽃 마라톤과 축제 이대로라면 너무 빨리 펴버리지는 않을지가 더욱 걱정이 됩니다.

해마다 이찍 펴버린 꽃을 비가 내려 그 모습을 볼수 없었는데 올해 기상청의 예보 대로라면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걷고, 뛸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주간의 경주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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