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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 되길”

경주신문 기자 입력 2007.05.14 14:17 수정 2007.05.14 02:19

한수원, 500억원 규모‘뉴 한수원 파워대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 되길”
한수원, 500억원 규모‘뉴 한수원 파워대출’


ⓒ 경주신문사

한수원(사장 김종신)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은행장 강권석)과의 협약(2006년 3월)을 통해 시행중인 ‘한수원 파워대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뉴 한수원 파워대출’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뉴 한수원 파워대출’은 한수원이 기업은행 중소기업지원 펀드에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예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에 시중조달 금리보다 저리의 자금을 신용 대출하는 지원 제도로, 협력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금리 및 담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 김정태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지난해 시행한 ‘한수원 파워대출’이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유동성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금년에 ‘마이너스 통장대출’, ‘찾아가는 현장대출’ 등 대출 서비스를 보강해 ‘뉴 한수원 파워대출’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수원과 기업은행의 협력 사업은 대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협력기업 자금 지원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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