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역사도시조성 특별법 제정위해 최선

이성주 기자 입력 2007.05.20 11:15 수정 2007.05.20 11:17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활동 약속

역사도시조성 특별법 제정위해 최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활동 약속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 주최
정종복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 경주신문사

경주신문 운영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협)·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 주최 ‘정종복 국회의원 초청간담회’가 지난 11일 오후 7시 라이온스연합회관(충효동 소재)에서 본사 김헌덕 발행인과 운영·편집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종복 의원은 초청간담회에서 “경주시민들은 그동안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문제, 경마장건설 무산, 태권도공원 무산 등으로 많은 실망을 갖고 살아 왔지만 방폐장 등 국책사업 유치와 이로 인한 지원사업확보 등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됐다”며 “지원사업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지원특별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해 특별법 제정이 어려우면 내년에 정권교체를 통해서라도 이 법안만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서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신라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경주를 세계 속의 경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는 경주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회나 지역인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경주시민들의 바람을 신문에 담아 게재할 방침이다.
이종협 기자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