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다가오는 6월부터 군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본격 시행키로했다.
이 사업은 고립생활에 따른 우울증, 자살등으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여 안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군위노인복지센터(☎382-1300)에서 추진하게 된다.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서비스관리자 1명(사회복지사), 생활지도사 19명을 선발하여 노인의 건강, 영양관리, 복지서비스 연계활동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실시후 6월부터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지킴이로 독거노인세대에 파견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군위군은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복지 Network을 갖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