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대상품목 확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0:05 수정 2007.06.15 05:17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대상품목 확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 송영현)에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의 유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인 우수농산물인증(GAP)과 농산물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인 농산물이력추적관리의 대상품목이 96개품목에서 100개품목으로 확대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식량작물중에서 보리(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가 제외되고 보리쌀이 추가되었으며, 약용작물에는 더덕, 홍화, 둥글레, 버섯류에는 표고, 과수·과실류에는 밤, 호도, 잣이 추가되어 모두 100개품목으로 확대되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의성·군위지역의 GAP인증을 위한 이력추적관리등록은 작년 17건, 461농가였으나, 금년들어 5월현재 23건, 131농가가 등록되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적인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욕구가 점점커짐에 따라 농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생산농가가 유통업체 GAP인증과 이력추적관리등록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