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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림 분야 혁신토론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0:53 수정 2007.06.15 05:13

축사시설로 인한 악취저감 대책

↑↑ 환경산림 분야 혁신토론회
군위군(환경산림과)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포항산림수련관에서 군위군 김창우 환경산림과장을 비롯한 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이 날 토론회는 군위지역의 가축사육시설로 인한 악취, 해충, 폐수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불쾌감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축산분뇨 악취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청정군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축산시설로 인한 악취저감대책”이란 과제를 선정, 이에 대한 직원들의 열 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내용으로는 악취저감대책으로 축사 내 열을 식히기 위한 환풍기를 스프링클러로 대체, 탈취시설을 설치, 우드칩 설치, 조림을 통한 악취 방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실천과제로 약제, 생균제 등을 지원하고 축산농가, 교육, 홍보, 계도 및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실천과제로 축산시설이전, 가축사육제한을 검토 실시하는 것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환경산림분야 혁신 동아리 활동을 분기별로 개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행정혁신을 통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도시근교 전원도시”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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