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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 예비 발레리나 군위와 모교 빛내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1:01 수정 2007.06.15 05:13

전국 초.중.고학생 무용경연대회 상 싹쓸이

↑↑ 예비 발레리나 4인방


특 상 박윤선 양 (4년)
은 상 이가영 양 (1년)
동 상 이윤진 양 (3년)
장려상 정례림 양 (4년)

군위초등학교 예비 발레리나 4명이 전국규모의 발레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군위와 모교의 위상을 빛내고 있다.(사진)
박윤선(군위초 4) 정혜림(군위초 4) 이유진(군위초 3) 이가영(군위초1) 학생이 그 주인공들로이다.
이들은 12일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무용경연대회 저학년 발레부분에서 박윤선양이 최고의 성적인 특상을 차지했고 정혜림양 장려, 이유진양 동상, 이가영양이 은상을 차지했다. 대회관계자들도 수많은 대구지역 학생들의 우수한 기량을 제치고 작은 학교 학생들의 높은 발레 수준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들 학생 4명은 5세 때부터 함께 발레를 시작해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예술성이 뛰어나 개인전부분 뿐만아니라 단체 군무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작품성을 자랑해오고 있다.
한편 5년째 매주 2회씩 대구를 오가며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재은(29세, 2004년 차세대안무가전 대상 수상, 현 발레그룹 아다지오 소속)씨는 어린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오고 있다며 잠재력을 일깨워 좋은 발레리나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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